복숭이하우스에서 함께하신 분들의 

소중한 이야기 입니다



세화소녀제주에서 일주일^^


사촌동생의 제안으로 갑작스럽게 진행된 제주도 일주일살기는 쏜살같이 흐르고 마지막 밤을 보내고있다. 


아이넷과 복작복작 지내기에는 복숭이하우스는 최고의 선택이었다. 

아이들은 첫날부터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별거 없는 장난감에도 잘 놀아주었고, 밤에는 동생과 일층 테이블에서 제주 위트에일 먹으며 수다로 하루를 마무리했다. 


우리는 아이들이 있어서 관광도 하루에 한 두 곳만 갔는데 다행히 우리가 가고싶던 김녕미로공원, 로봇스퀘어, 우도, 섭지코지가 자동차로 30분 내에 있어 위치적으로 굿:) 

그리고 자동차로 잠깐만 나가도 펼쳐지는 세화해변의 아름다움이 만족도를 더 높여주었다.


이번 여행이 너무 아쉬어 동생과 나는 벌써 다음 제주 여행을 계획해본다.